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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0717 제헌절 일상






확실히 요새 고양이를 키우는것이 트렌드이지 싶다.
주위에도 그렇고, SNS 에도 고양이 키우기 시작했어요~ 라는 글이 심심찮게 올라온다.
나야 뭐 피치못할 사정으로(ㅋㅋㅋ) 키우게 된 고양이이지만...
고양이를 하나의 악세사리쯤으로 생각하는 부류가, 확실히 있다.


SNS에 A가 키우던 고양이가 아프다했다. 하지만 아파서 걱정이라는 마음보다는, 귀찮아 보였다.
2주 후쯤 무지개 다리를 건넌듯했다.
그리고 그로부터 다시 일주일 후, 새 고양이 분양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.
그리고 그제쯤 새로 입양한 고양이의 이름을 고민중이라며 글을 을렸다.


최악이었다. 생명의 대한 경외심과 존중이라고는 손톱만큼도 없었다.
그 사람 자체가 역겨워졌다. 애완동물을 대체 뭐라고 생각하는걸까. 
자기 심심할 때 애교 떨어주고 놀아주는, 나 이런 고양이 키워요~라고 자랑할 수 있는, SNS에 이쁜 사진 몇개 올릴 수 있는?
그러다가 아프면 귀찮아지고, 떠나보낸지 얼마 되지도 않아 대체품을 찾아 채워넣을 수 있는 그런건가.





덧글

  • 2011/07/17 12:43 # 답글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천재할리 2011/07/18 21:45 #

    진짜 그런 사람들은 어떻게 애완동물을 안키울 수는 없을까요?
    가슴이 답답하더라구요 저런 상황을 보자니...ㅜㅜ
  • 2011/07/19 03:12 # 삭제 답글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천재할리 2011/07/28 20:34 #

    일말의 양심이란게 없는 사람들 같아요...한숨만 나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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